“벽? 아니면 다리?”,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8월호.
벽? 아니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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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쌓는 젊은이들
쟤 옷 입은 것 좀 봐.
너 쟤 어디 출신인지 몰라?
그 친구는 좀 이상해.
그 애는 진짜 불편해. 진짜 별로야.
걔네는 너무 얄팍해.
자기네가 엄청나게 똑똑한 줄 알아.
쟤네는 나보다 자기네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니까.
걔는 초대할 필요 없잖아, 그치?
진짜 짜증나.
우리랑 정말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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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철거하는 젊은이들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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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짓는 젊은이들
난 하나님의 자녀고, 저 아이도 마찬가지야.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셔.
그 애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려고 노력해야겠어.
걔한테 연락해서 우리 활동에 오라고 초대하자.
내가 아직 걔를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
우리에게 다른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서로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친절만큼 멋진 건 없잖아?
우리 모두 함께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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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만나는 젊은이들
여러분은 무엇을 짓고 싶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