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아니면 다리?”,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8월호. 벽? 아니면 다리? 데이비드 에이 에드워즈; 삽화: 노먼 슈틀리프 쟤 옷 입은 것 좀 봐. 너 쟤 어디 출신인지 몰라? 그 친구는 좀 이상해. 그 애는 진짜 불편해. 진짜 별로야. 걔네는 너무 얄팍해. 자기네가 엄청나게 똑똑한 줄 알아. 쟤네는 나보다 자기네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니까. 걔는 초대할 필요 없잖아, 그치? 진짜 짜증나. 우리랑 정말 안 맞아. 하나님의 사랑 난 하나님의 자녀고, 저 아이도 마찬가지야.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자녀를 사랑하셔. 그 애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려고 노력해야겠어. 걔한테 연락해서 우리 활동에 오라고 초대하자. 내가 아직 걔를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 우리에게 다른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서로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친절만큼 멋진 건 없잖아? 우리 모두 함께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해. 여러분은 무엇을 짓고 싶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