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점보다 큰공통점
청녀들이 상호부조회로 진급하여 자매들이 그들을 반겨 줄 때, 곧 두 그룹은 서로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청녀와 상호부조회의 합동 활동 모임에서, 열여덟 살인 한 월계반원과 여든한 살인 자매가 첫 데이트에 관해 함께 토론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수십 년의 시간 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1 두 사람은 생각했던 것보다 서로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녀들에게 상호부조회로 올라간다는 것은 겁이 나는 일이거나, 심지어 때때로 무서운 일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이 청녀라면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이 나이드신 자매님들과 과연 공통점이라는 게 있을까? 상호부조회에 나를 위한 자리가 있을까?”2
이에 대한 명백한 대답은 “그렇다”이다. 위 이야기의 두 자매처럼,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서로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상호부조회에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가 있다. 하지만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모든 삶의 과정이 그렇듯이, 우리는 그 과정이 잘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