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다른 점보다 큰 공통점
March 2016


다른 점보다 큰공통점

청녀들이 상호부조회로 진급하여 자매들이 그들을 반겨 줄 때, 곧 두 그룹은 서로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중년의 자매와 젊은 자매

청녀와 상호부조회의 합동 활동 모임에서, 열여덟 살인 한 월계반원과 여든한 살인 자매가 첫 데이트에 관해 함께 토론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수십 년의 시간 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1 두 사람은 생각했던 것보다 서로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녀들에게 상호부조회로 올라간다는 것은 겁이 나는 일이거나, 심지어 때때로 무서운 일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이 청녀라면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이 나이드신 자매님들과 과연 공통점이라는 게 있을까? 상호부조회에 나를 위한 자리가 있을까?”2

이에 대한 명백한 대답은 “그렇다”이다. 위 이야기의 두 자매처럼,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서로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상호부조회에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가 있다. 하지만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모든 삶의 과정이 그렇듯이, 우리는 그 과정이 잘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1. Carole L. Clark, “Knit Together in Love,” Ensign, Oct. 1993, 25 참조.

  2. Bonnie L. Oscarson, “Help Young Women Embrace Move to Relief Society,” Church News, Aug. 20, 2014 참조.

  3. 조셉 스미스, 내 왕국에 속한 딸들: 상호부조회의 역사와 업적 (2011), 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