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밤 제언
이번 호에는 가정의 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사와 활동이 실려 있다. 다음은 두 가지 예이다.
“계명 = 사랑”, 56쪽: 자녀들에게 부모의 말을 거스르고 싶은 유혹을 느꼈던 상황에 관해 묻는다. 혼잡한 거리에서 놀거나 특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일들이 그런 예가 될 수 있다. 부모가 왜 그런 규칙을 주었다고 생각하는지 자녀들에게 물어본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기사를 활용하여 이 원리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계명에 적용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시는 까닭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계명이 우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됨을 아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보일 수 있다.
“엘리스 지켜 주기”, 70쪽: 이 기사는 대니얼이라는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건강상 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둔 대니얼은 동생을 사랑하면서도 가끔은 동생 때문에 화가 난다. 자녀들과 함께 기사를 읽어 본다. 대니얼이 어떻게 동생에게 사랑을 보였는지 자녀들에게 물어본 다음, 대니얼이 보여 준 모범을 따라서 여러분 가족은 어떻게 서로 사랑을 보일 수 있을지 함께 방법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