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차 반연차 대회 하이라이트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연차 대회에서 두 개의 간결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일요일 오전 모임에서 만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위대한 행복의 계획에 대해 간증했으며, 구원의 계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맡으신 필수적인 부분과 더불어 하나님이 뜻하신 행복을 얻기 위해 우리가 할 역할은 무엇인지를 가르쳤다. (80쪽 참조) 또한, 몬슨 회장은 신권 총회에서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지혜의 말씀을 충실히 지킬 때 오는 축복을 강조했다.(78쪽 참조)
여섯 번의 연차 대회 모임의 시작을 알리며 여성 총회가 시작되자 수십만 명의 여성, 청녀, 그리고 8세 이상의 소녀들이 컨퍼런스 센터와 전 세계 곳곳에 모였다.
토요일 오후 모임에서는 네 명의 칠십인 총관리 역원이 명예 총관리 역원이 되었고 한 명의 지역 칠십인이 해임되었으며 두 명의 지역 칠십인이 새로 부름받았다.(39쪽 참조) 일요 모임에서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가 2016년 7월 26일에 별세한 칠십인 정원회의 페르 지 맘 장로를 기렸다.(121쪽 참조)
6개월에 한 번,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21,000석 규모의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교회의 연차 대회는 전 세계 수백만 사람에게 전해진다. 대회는 통역을 거쳐 80여 개 언어로 온라인에서 제공되었으며, 교회 잡지의 형태로 34개 언어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