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선지자 및 사도들의 성역
November 2016


선지자 및 사도들의 성역

선지자와 사도들은 온 세상에서 성역을 계속하고 있다.(교리와 성약 107:23 참조) 지난 연차 대회 이래로 그들이 베푼 성역의 일부를 간략히 소개한다.

2016년 5월, 제일회장단 제2보좌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로프 회장은 최근의 테러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영국, 프랑스, 벨기에의 도시들을 방문하여 그곳의 회원들에게 소망을 불어넣었다. 그는 난민들을 만났고, (완공 단계에 있는) 프랑스 파리 성전 건축 현장을 돌아보았으며, 체코 공화국의 첫 번째 스테이크 창설 모임에 참석했다. 7월에는 이탈리아에 가서 난민 구호에 사용하도록 교회 기금 3백만 달러를 수표로 전달했으며, 그리스의 난민촌을 방문했다. 9월에는 루마니아, 몰도바, 슬로바키아, 노르웨이독일의 회원들을 방문하였으며, 독일 프라이베르크 성전을 재헌납했다. 그는 복음은 거주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소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회원들은 “진심으로 교회 안에서 한 형제자매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씀했다.

십이사도 정원회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6월에 러시아를 방문하여 러시아 모스크바 스테이크 대회를 감리하였으며, 다른 스테이크 회원들은 사라토프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였다. 그는 또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성도들을 만났다.

십이사도 정원회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6월에 영국에서 종교의 자유에 힘입어 교회가 전 세계에서 선을 행하고 있다고 영국 국회의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거주민이 종교의 자유라는 축복을 요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는 그 수준에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9월에 영국에서 개최된 종교적 박해 및 강제 이민에 관한 학회에서, 초기 후기 성도 개척자들의 경험은 현 시대의 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알려 준다고 말씀했다. “우리는 가능한 경우에는 언제나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난민들을 계속해서 돕고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도록 그들이 과거에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재조명해야 합니다.”

카나리아 제도를 포함한 스페인포르투갈에서 십이사도 정원회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회원들과 선교사들 및 지도자들을 만나 저활동 회원들이 교회로 돌아와 온전히 참여하도록 격려하라고 권고했다.

6월에 베트남에서 교회가 공식적으로 승인됨에 따라 십이사도 정원회 쿠엔틴 엘 쿡 장로와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는 정부 지도자들과 만나 교회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교회가 어떻게 사회 사업 및 자선 사업을 지원하고 빈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했다. 그들은 또한 괌, 미크로네시아일본에서 개최된 모임을 감리했다.

그와 더불어 십이사도 정원회 닐 엘 앤더슨 장로는 6월에 호주 브리즈번과 쿡 제도를 방문하여 그 지역을 축복했다. 앤더슨 장로는 또한 라로통가 섬을 방문하였으며, 사도 중 최초로 망가이아 섬을 방문했다.

십이사도 정원회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6월에 콜롬비아, 페루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여전히 복구 작업 중인 이들을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재조정했다. 그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으며 교회가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회원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8월에 과테말라를 방문한 쿠엔틴 엘 쿡 장로는 과테말라에서 가족 역사 사업과 성전 사업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고, 그것이 회원들의 신앙의 증거라고 말씀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6월에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교회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를 방문한 통가 국왕과 왕비를 환영하면서 가족 유대의 중요성에 관하여 소개 말씀을 전했다.

십이사도 정원회 러셀 엠 넬슨 회장과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미국 루이지애나를 방문하여 8월과 9월에 걸쳐 몰몬 도움의 손길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파손된 집들을 청소하고 있는 홍수 피해자들을 방문했다. 밸라드 장로는 13개 주에서 온 11,000명이 넘는 자원 봉사자들에 관해 언급했다.

그리고 9월에 미국 워싱턴 디시에서 열린 청년 성인을 위한 전 세계 영적 모임에서 쿡 장로는 “우리가 이런 위험천만하고 힘든 세상에 살더라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씀했다. 그는 청년 성인들에게 의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세울 것을 권고했으며 자기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그는 또한 스스로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해 보라고 권고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신분을 속이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 교회 지도자들의 성역에 관한 최신 정보는 그들 각자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prophets.lds.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