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랑을 그리다
2017년 3월호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

사랑을 그리다

사랑을 그리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루시예요!

저는 가족과 함께 미국 유타 주에 살아요. 저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요.

더 튼튼해지기

루시는 근육을 잘 쓸 수 없는 병을 안고 태어났어요.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것도 힘들었죠. 루시는 더 튼튼해지기 위해서 특수하게 고안된 자전거를 타거나 가족과 함께 하이킹을 다녀요.

그림

루시의 어머니는 화가세요. 루시가 아기였을 때, 루시는 엄마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 좋아했대요. 이제 루시는 어머니에게 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루시는 여러 가지 색이 합쳐졌을 때 나오는 오묘한 색감을 좋아해요. 루시는 굉장히 섬세하게 그림을 그린답니다. 언젠가 루시는 엄마와 함께 화실을 여는 것이 꿈이에요.

루시가 그린 마음

루시와 언니는 학교 미술 경연 대회에 참가했어요. 주제는 “더 좋은 세상 만들기”였죠. 루시는 마음을 그리고 싶었어요. 루시는 말해요. “우리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면 세상은 더 좋은 곳이 될 거예요.”

사랑하는 언니

루시가 그린 그림이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루시는 언니 루디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언니 그림도 너무 예뻐. 나 대신 언니가 상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루시의 그림이 나중에 전미 대회에서도 1등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루시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특별한 방법

루시는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려워요. 하지만 루시는 사람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끼도록 돕고 싶었죠. 루시는 그림을 통해 그렇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