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밤 제언
이번 호에는 가정의 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사와 활동이 실려 있다. 다음은 가정의 밤에 활용할 만한 두 가지 아이디어이다.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44쪽: 키치 장로는 사랑과 친절한 태도로 복음의 교리를 수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토론한다. 그의 말씀을 읽은 다음 가족들에게 그들의 삶에서 복음을 지키고 옹호해야 했던 때가 있었는지 묻고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다니엘이나 에스더와 같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담대히 일어섰던 사람들의 경전 일화를 읽을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주님과 주변 사람들 모두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 보였는가? 가족들이 여러 복음 주제에 대해 자신이 믿는 바를 차분하게 이해심을 보이며 나누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역할극을 해 볼 수 있다.
“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8쪽: 홀런드 장로는 우리가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했다. 가족이 함께, 각 가족 구성원에게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생각되는 재능과 장점을 이야기해 본다. 다음 달까지 성취하고 싶은 가족 목표를 정해서 적어 보고, 그 목표를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지, 가족 각자가 가진 재능과 장점이 목표 성취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새로운 능력이나 기술이 필요할지를 토론한다. 얼마 후에 이 활동을 다시 해 보면서 가족들이 목표를 제대로 세웠는지, 또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