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내가 완전히 회개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2018년 3월호


내가 완전히 회개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회개는 변화하고자 분투하는 것을 의미”하며, “진정한 변화를 이루려면 끊임없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침례 성약과 성찬식에 포함되어 있는 “하나님께 순종하겠다는 성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분께로 완전히 향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회개는 신성한 은사입니다”, 리아호나, 2011년 11월호, 39쪽) 완전한 회개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준 피해를 보상하는 것 또한 의미한다. 이에 더하여, 주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완전히 회개한 사람은 “자기 죄를 고백하며, 그것들을 버리리라”라고 말씀하셨다.(교리와 성약 58:43)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죄를 고백해야 하며 심각한 죄는 감독에게도 고백해야 한다. (죄를 고백해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으면, 감독에게 이야기한다. 감독의 역할은 여러분을 돕는 것이다.)

그렇게 한 후, 자신이 완전히 회개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회개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즉, 여러분의 소망과 기분, 외양, 관계, 행동에 일어나는 변화를 보고, 느껴 보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완전한 회개는 성신의 동반을 불러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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