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호나와 부러진 활”, 『몰몬경 이야기』(2023)
리아호나와 부러진 활
주님의 도움을 구하다
리하이 가족과 이스마엘 가족은 수년 동안 광야를 여행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광야에서 더 나은 곳을 지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은 길을 따라가며 사냥을 하고 음식을 구해야 했습니다.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가족들이 계명을 지키면 좋은 땅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은 그 땅을 찾는 방법을 알지 못했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어느 날 아침, 리하이는 천막 밖에 있는 놋으로 만든 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공은 리아호나라고 불렸습니다. 리아호나 안에는 일행이 가야 할 길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리아호나에 기록된 주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곤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신 방식이었습니다.
니파이전서 16:10, 16, 26~29; 앨마서 37:38
어느 날 니파이가 사냥하고 있을 때 강철로 만든 그의 활이 부러졌습니다. 가족들은 그 활이 없이는 음식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니파이의 형들은 니파이와 주님께 화를 냈습니다.
그들은 모두 매우 피곤하고 배가 고팠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슬퍼하며 불평했습니다. 그들은 굶어 죽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리하이마저 주님께 불평했습니다.
니파이는 나무로 새로운 활과 화살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음식을 찾는 것을 도와주시리라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니파이는 음식을 구하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리하이에게 물었습니다. 리하이는 자신이 불평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는 회개하고 주님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리하이에게 리아호나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위에 메시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그들이 주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계명에 순종할 때에만 리아호나가 작동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여행하는 동안 도움이 되도록 리아호나에 적혀있는 메시지를 변경하셨습니다. 리아호나 덕분에 니파이가 어디에서 사냥해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니파이는 먹을 음식을 가지고 돌아왔고, 가족들은 모두 기뻐했습니다. 가족들은 회개하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