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의 폭풍”, 『몰몬경 이야기』(2023)
“바다 위에서의 폭풍”, 『몰몬경 이야기』
바다 위에서의 폭풍
주님 안에서 평안을 찾다
주님께서는 리하이에게 이제 배에 타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족들은 여행하는 동안 먹을 음식을 많이 챙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모두 배에 탔고 약속의 땅을 향해 항해했습니다.
바다에서 여러 날을 보낸 후, 일부 사람들이 불경스럽고 무례하게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자신들을 도우셨음을 잊었습니다.
니파이는 그들이 주님을 화나게 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주님의 도움이 없다면, 배는 안전하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니파이는 형들에게 그만하라고 했습니다.
레이맨과 레뮤엘은 니파이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니파이를 밧줄로 묶었고,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리아호나는 작동을 멈췄습니다. 곧 큰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폭풍 속에서 사흘을 보내자, 그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을까 봐 겁이 났습니다.
니파이의 가족은 레이맨과 레뮤엘에게 니파이를 풀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레이맨과 레뮤엘은 여전히 그 누구도 니파이를 풀어주지 못하게 했습니다. 새라이아와 리하이는 슬퍼했고, 몸져 눕게 되었습니다. 폭풍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넷째 날이 되자 레이맨과 레뮤엘은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니파이를 풀어주었습니다. 니파이가 기도하자 폭풍이 그쳤습니다. 리아호나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니파이는 리아호나를 사용해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조종했습니다.
많은 날이 지난 후, 가족은 약속의 땅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