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니파이”, 『몰몬경 이야기』(2023)
선지자 니파이
주님으로부터 큰 권능을 얻음
개다이앤톤 도적단이라는 무리가 제이라헤믈라 도시를 다스렸습니다. 도적단은 나쁜 일을 저지르는 것을 서로 돕기로 약속했습니다. 도적단은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고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다. 대부분의 백성이 도적단에 들어갔습니다. 백성들은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힐라맨서 6장 15~24절, 38~39절, 7장 4~5절
선지자 니파이는 제이라헤믈라에 살았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지 않는 것이 슬펐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성은 듣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는 돈과 권력을 더 좋아했습니다.
니파이는 백성에게 도적단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니파이인 판사 중 몇몇은 이미 도적단에 가담했습니다. 도적단과 한패인 판사들은 니파이에게 화가 났고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판사들은 백성들도 니파이에게 화를 내기를 바랐습니다.
니파이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지자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신다고 했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에게 모든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해 가르쳤다고 말했습니다. 니파이는 회개하지 않으면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이라고 선지자가 경고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이 예루살렘이 멸망했음을 기억하도록 도왔습니다.
다음 날, 판사들은 니파이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질문했습니다. 니파이는 판사들의 간악함에 대해 말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니파이를 믿었고 그가 선지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니파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다툼을 하고 나서 가버렸습니다. 니파이는 주님께서 그에게 주신 가르침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의 나쁜 행동 때문에 슬펐습니다.
주님께서는 니파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니파이가 백성들을 가르쳐서 기쁘셨습니다. 니파이가 매우 순종했기에, 주님께서는 그에게 땅과 하늘에 있는 것들을 다스리는 특별한 권능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니파이가 이 특별한 권능을 사람들이 회개하도록 돕는 일에만 사용할 것을 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니파이에게 사람들에게로 돌아가 회개하라고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니파이는 곧바로 그들에게 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니파이에게 화를 내며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니파이를 감옥에 보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니파이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니파이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니파이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말다툼하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도적단은 사람들이 더 심하게 싸우도록 부추겼습니다. 곧 모든 도시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었습니다. 니파이는 슬펐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이 전쟁으로 멸망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이 주님을 기억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백성에게 큰 기근을 내리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여러 해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땅이 메말랐고 작물은 자라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은 배가 고팠습니다. 그들은 싸움을 멈추고 주님을 기억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은 회개하고 도적단을 내쫓았습니다.
백성들은 주님께 기도해 달라고 니파이에게 부탁했습니다. 니파이는 백성들이 회개했으며 도적단이 사라진 것을 보았습니다. 니파이는 주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니파이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비가 내리고 작물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백성들은 니파이가 선지자이며 하나님으로부터 큰 권능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