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이클의 오랜 탐구
2022년 7월호


온 땅의 개척자들

마이클의 오랜 탐구

마이클은 어느 교회가 참된지 궁금했어요.

인도에서 학교에 가는 소년

마이클은 가방을 어깨에 멨어요. 오늘은 첫 등교 날이었고, 마이클은 학교에 빨리 가고 싶었어요! 마이클의 가족은 인도에 살고 있었어요. 마이클이 사는 도시에는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마이클은 배울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마이클은 배우는 것을 좋아했어요. 특히 수학을요. 그리고 잡지를 읽는 것도 진짜 좋아해서 마이클은 색색깔의 사진들이 실린 잡지 책장을 넘기며 전 세계의 다양한 동물과 장소에 대해 읽었어요.

어느 날 마이클은 다른 잡지를 읽게 되었어요. 그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잡지였어요. 마이클은 그 잡지를 읽는 게 좋았어요 마이클은 더 많은 걸 알고 싶었어요.

마이클은 전에 다른 교회에 다닌 적이 있었고, 예수님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아했어요. 하지만 가끔은 혼란스러웠어요. 과연 참된 교회는 어느 곳일까요?

나중에 마이클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관한 소책자를 읽게 되었어요. 마이클은 그 책을 읽으면서 뭔가 특별한 것을 느꼈어요. 조셉 스미스도 진리를 찾기 위해 여러 교회에 다녔어요. 마이클은 생각했어요. 마이클은 생각했어요. ‘아마 나랑 조셉이 비슷한 것 같아.’

마이클은 이 새로운 교회가 어떠한 곳인지 직접 가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인도에는 후기 성도 교회가 없었어요. 마이클은 실망했지만, 가능한 한 모든 것을 계속 배웠어요. 마이클은 몰몬경을 읽고 기도했고, 그 책이 진실하다는 걸 알았어요! 마이클은 침례를 받고 싶었지만, 기다려야만 했어요.

세월이 흘러 마이클이 21살이 되었을 때, 한 장년 선교사 부부가 인도에 왔어요. 그때 마이클은 마침내 침례를 받았어요! 곧 마이클은 미국 유타주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게 되었어요.

세월이 더 흐른 뒤, 어느 날 마이클은 한 친구의 전화를 받았어요. 교회는 인도인들을 위해 연차 대회 통역을 도와줄 사람들을 찾고 있었어요. 마이클은 처음에는 걱정스러웠어요. 하지만 마이클은 기꺼이 힘을 보탰어요.

10월의 어느 오후, 마이클은 넬슨 회장님의 연차 대회 말씀을 통역하고 있었어요. 마이클은 인도에 성전이 지어질 거라는 선지자의 말씀을 들었어요! 마이클은 기쁨에 겨워 소리치고 싶었어요. 그리고 행복한 눈물을 흘렸어요.

마이클은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에 감사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된 것에감사했어요. 마이클은 조국의 더 많은 사람이 주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곧 인도에도 성전이 생길 거예요!

인도에서 쓰는 공용어는 20개가 넘어요.

현재 인도에는 선교부가 두 곳 있어요.

마이클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비리야니(향신료로 조리한 쌀과 고기)예요.

마이클은 구약전서의 요셉 이야기를 경전에서 제일 좋아해요.

현재 마이클은 인도인들을 위해 연차 대회를 번역하는 일을 돕고 있어요.

Page from the July 2022 Friend Magazine.

삽화: 오리올 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