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전의 빛과 평안
2022년 7월호


제일회장단으로부터

성전의 빛과 평안

“나 성전 보고 싶어”, 『리아호나』, 2021년 5월호, 28~31쪽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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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밖에 있는 아이어링 회장과 그의 딸

성전이나 성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언젠가 그 안에 들어가고 싶은 소망이 듭니다. 여러분이 성전 추천서를 받아 성전에서 침례 의식을 행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돌아가신 누군가를 위해 침례를 받을 때, 여러분은 하늘 아버지의 자녀를 축복하는 일에서 구주를 돕는 것입니다.

여러 해 전, 저는 제 딸과 함께 성전에 갔습니다. 그 아이는 그날 맨 마지막에 대리 침례를 받았습니다. 한 성전 봉사자가 그날 이름이 준비된 모든 사람의 의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좀 더 머물러 줄 수 있는지 물었을 때, 그 아이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딸아이가 침례반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침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물 밖으로 일으켜질 때마다 딸아이의 얼굴에서 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아이는 계속 “더 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그 아이는 확고한 목소리로 “네”라고 말했습니다. 제 딸은 그날 명단에 있는 마지막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을 때까지 계속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성전 밖으로 걸어 나오면서 느꼈던 빛과 평안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성전 봉사를 통해 고양되고 변화됩니다.

성전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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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기용 성전 그림

이 그림들을 집에 두어 언젠가 여러분이 성전에 들어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삽화: 데이비드 하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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