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와 맨디
안녕, 누나. 뭐 하고 있어?
축복 목록을 쓰고 있어.
그게 뭔데?
내가 감사하는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드는 거야.
지금 난 내 삶에 축복을 준 모든 사람 이름을 적고 있어.
아주 재미있는 나의 동생! 이런 거?
맞아! 그리고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 가족을 가르쳐 주신 선교사님들.
내 팔이 부러졌을 때 고쳐 주신 의사 선생님 같은 분들. 그리고 간호사님들도. 그리고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
그거 알아? 이름을 적을 공간이 부족해.
아, 그리고 펜에 잉크도 다 떨어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