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통한 봉사

크리스틴 엠 이 자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2보좌

그레첸 피클시머 키니와 인터뷰한 내용에서 가져옴.

저는 평생토록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릴 적에는 온종일 그림을 그렸지요. 제 어머니는 제가 그리는 그림들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어머니는 그걸 글로 적어 주셨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미술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만화 영화를 좋아했는데, 그런 작품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저를 믿어 주셨고, 제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에 자원하기도 했죠. 지역 사회 행사 포스터도 만들고, 가게 창문에 그림을 그리고, 현수막도 그리고, 한번은 오페라 하우스의 배경 세트를 그린 적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술이 제가 봉사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아름다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제게 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는 커서 디즈니사의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전에는 몰랐던 재능들을 계발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제가 가야 할 곳으로 이끌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무서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십시오! 어떤 일을 최고로 잘해야만 그 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봉사하기 위해 지금 활용할 수 있는 재능을 생각해 보십시오. 재능을 하나님 아버지의 방법으로 사용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키도록 도우십니다.

움직이는 그림

여러분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을 배운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수도 있어요.

종이 한쪽을 길게 잘라내고, 반으로 접어요.
접은 종이를 다시 펼쳐요. 접은 선 아랫부분에 그림을 그려요. 동물이나 사람 등 아무거나 그려도 돼요!
종이를 다시 접어요. 처음에 그린 그림이 종이에 비칠 거예요. 그 그림을 따라 그리세요. 하지만 작은 차이점이 있게 만드세요.
펜으로 위쪽 종이를 말아 주세요. 그런 후 펜을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여서, 두 그림이 번갈아 가면서 보이게 해 보세요. 여러분이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