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삼아”,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12월호.
재미 삼아
신앙개조 활동
이것은 신앙개조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재미있는 게임으로, 우호적인 경쟁, 재미, 웃음이 적절하게 버무려져 있다.
물론 이기면 평생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고, 아니면 적어도 다음 청소년 활동이나 가족 활동 때까지는 자랑할 수 있다.
게임 방법
-
팀을 두 개 이상 짠다.
-
각 팀마다 바구니 같은 것을 하나씩 바닥에 놓는다. 그릇이나 쓰레기통을 쓰거나 땅에 구멍을 파도 괜찮다.
-
바구니에서 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선을 긋는다.
-
팀마다 바구니에 던져 넣을 작은 물건 13개를 준다. 그 물건들에 각각 번호를 매긴다. 가장 간단하게는 종이에 숫자를 쓴 뒤 구겨서 공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다. 또는 돌이나 막대기를 이용할 수 있다. 물건에 1부터 13까지 숫자를 쓰거나 그리거나 칠을 한다.
-
한 사람이 신앙개조 중 하나에 대한 힌트를 읽는다. 힌트가 신앙개조 몇 조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알 것 같은 팀은 그 숫자가 붙은 물건을 바구니에 던져 넣는다. 물건이 바구니에 안 들어가면 뛰어가서 물건을 가지고 선까지 돌아온 뒤 다시 던져야 한다.
-
한 팀이 던진 물건이 바구니에 들어가면 게임을 멈춘다.
-
그 팀이 신앙개조 몇 조인지를 맞히고 함께 암송하면 점수를 얻는다. 만약 그 팀이 틀린 숫자를 넣었다면 점수를 잃게 되고, 그 판은 계속 진행된다.
-
팀원들은 돌아가면서 바구니에 물건을 던져야 한다. (각 팀이 똑같은 거리에서 던지게 하면서) 바구니를 더 가까이 두거나 더 멀리 두어 게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
제일 먼저 13점을 따는 팀이 승리한다!
성탄절 트리 구석구석
이 트리는 많은 장식이 달려 있지만 그중 모양이 서로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단 두 개뿐이다. 똑같은 모양의 장식 두 개를 찾은 뒤, 목자의 지팡이 한 개, 양 두 마리, 비둘기 한 마리, 별 다섯 개, 양초 다섯 개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