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입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5월호.
토요일 오전 모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입니다
발췌문
저는 스물여섯 살 때 “와서 보라”는[요한복음 1:46] 권유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첫 남편과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저는 세 살짜리 아들이 있었고, 두려움으로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교회 건물에 들어섰을 때, 저는 저를 둘러싼 사람들의 신앙과 기쁨을 느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그리스도를 함께 따르는 동료 제자 여러분,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당신의 교회인 우리를 통해 행하고 계시는 놀라운 일을 과소평가하지 맙시다. 우리는 때로 베풀기도 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
… 교회는 건물과 교회 조직 그 이상입니다. 교회는 우리, 곧 회원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이며, 그리스도가 그 머리이시고 선지자는 그분의 대변인입니다. …
그분의 왕국에서 우리의 목적은 서로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신앙으로 십일조를 바치는 어린 소년에서부터,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힘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어머니,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애쓰는 아버지, 구원과 승영의 의식이 필요한 조상들, 매주 하나님과 성약을 새롭게 하는 우리 각자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며, 서로를 구주의 구속하는 치유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