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진심 어린 전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5월호
일요일 오후 모임
우리의 진심 어린 전부
발췌문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하는 많은 일 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구주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뒷받침해 주는 원동력이십니다. …
우리 일상을 매우 바쁘게 하는 많은 과업과 책무는 어떻습니까? …
“이는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심이니라.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제3니파이 13:32, 또한 마태복음 6:32~33 참조)
그렇다고 해서 이 모든 일들이 마냥 쉽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 일들을 해내려면 희생과 헌납이 요구됩니다.
어떤 일들은 내려놓고 다른 어떤 일들은 더 몰두해야 합니다.
… 희생이란 더 가치 있는 것을 위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함을 의미합니다. …
헌납이란 적어도 한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희생과 구별됩니다. 무언가를 헌납할 때, 우리는 그것이 불태워지도록 제단 위에 남겨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섬기는 데 그것을 사용합니다. 또한 구주의 거룩한 목적을 위해 그분께 그것을 바칩니다. …
우리의 삶을 바라볼 때 해야 할 일 수백 가지가 보이면 우리는 중압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수백 가지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한 가지 일만 보이면, 우리는 그 일에 즐겁게 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온 영혼을 바치는 방법입니다. 즉, 우리를 방해하는 모든 것은 희생하고, 나머지는 주님께서 가지신 목적을 위해 그분께 헌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