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처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10월호.
구주의 비유
열 처녀
열 명의 처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 다섯 명은 밤새 등불을 켤 수 있도록 충분한 기름을 준비했다. 그러나 다른 다섯 명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신랑의 도착은 예정보다 늦어졌는데, 처녀들은 어둠 속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
신랑이 오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자 그들은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등불이 꺼져 가고 있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다시 등불을 켜기 위해 기름을 채웠다. 그러나 어리석은 다섯 처녀에게 나눠 줄 만큼 기름이 남지는 않았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기름을 찾으러 간 사이, 신랑이 도착했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늦게 도착했고, 잔치에 들여보내 달라고 청했다.
그러나 신랑은 “너희가 나를 알지 못하노라”라고 대답했다. 처녀들은 문밖에 남겨졌다.(조셉 스미스 역 성경, 마태복음 25:12, 각주 a; 영문판에서 제공)
이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주께서는 이 이야기가 당신의 재림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교리와 성약 45:56~59 참조)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분의 백성으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그분이 다시 오실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간증에 의지할 수 없다. 우리는 자신만의 간증이 필요하다. 우리는 성신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주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는 그분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할 것이다.
열 처녀: 그리스도의 교회 회원
신랑: 예수 그리스도
신랑이 오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