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의 이유”,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10월호.
규칙의 이유
규칙을 아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강력한 힘이 되며 참된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1년 전에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님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선택을 위한 안내서』의 출판을 발표하셨습니다. 이 작은 소책자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게릿 더블유 공 장로님은 이 안내서를 파나마의 부통령에게 전하셨습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님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이 안내서의 내용을 가르치셨습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네바다의 청소년들에게 이 안내서에 나오는 진리를 가족들에게 가르치라는 임무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중요하고도 새로운 안내서에는 각자가 성전에 갈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중요한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1
회복된 이유들
십 대 청소년들과 가족들은 여전히 규칙과 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안내서는 이제 그들이 규칙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는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앨마서 12장 32절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구속의 계획을 알려 주신 후, 그들에게 … 계명을 주셨[느니라].”(강조체 추가) 복음의 회복은 단순한 규칙의 회복이 아니라, 이유의 회복이기도 했습니다.
십계명은 대배도 이후에도 유지되었지만, 그 계명들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분실되었습니다. 우리는 구속의 계획에서 그 이유를 찾습니다. 그 이유를 진정으로 이해할 때, 우리는 올바른 이유로 순종한 표준과 계명은 참된 기쁨으로 인도하는 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조셉(가명)이라는 한 청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저를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로 기억해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요. ‘조셉은 커피나 술을 못 마셔. 조셉은 외설물을 안 보고 욕설도 하지 않아.’ 이제는 그들이 제가 그렇게 하는 이유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조셉에게 왜 그런 방식으로 사는지를 물을 때면, 조셉은 “교회 때문에”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것도 좋은 대답이지만, 더 좋은 답이 있습니다. 이제 조셉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안내서에 나오는 원리들을 언급합니다.
-
일요일에 왜 교회에 가는 거야?
-
난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니깐.
-
넌 왜 커피나 술 안 마셔?
-
내 몸은 신성한 것이라서.
-
넌 왜 외설물을 안 봐?
-
난 빛 안에서 걷고 싶거든.
-
항상 그렇게 선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게 어렵지 않아?
-
가끔은 그래.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나를 도와주셔.
한 연구에 따르면, 일부 젊은이들은 종교와 관련된 규칙과 제한 사항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를 떠나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2 조셉은 이제 그러한 사람이 아닙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안내서는 그가 이유들을 스스로 아는 데, 또한 그 이유들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안내서는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