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어느 선교부에서나 똑같은 것
2024년 2월호


“어느 선교부에서나 똑같은 것”,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4년 2월호.

어느 선교부에서나 똑같은 것

빗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선교사들,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청남
거리에 있는 청남과 선교사들
식료품점에 있는 청남과 선교사들
대화하는 남매

선교사들은 항상 행복해 보여. 누나도 그랬어?

맞아. 무척 행복했지. 하지만 정말 힘든 때도 있었어.

청남

내 선교 사업은 어떨지 궁금해. 아직 어디로 부름을 받게 될지도 모르고!

대화하는 남매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 하지만 어느 선교부에서나 똑같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

데이트 금지?

남동생에게 이야기하는 누나

에이, 그런 거 말고! 어디서나 똑같은 건 바로 예수 그리스도야. 너는 그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선교사로 봉사하는 거니까. 네가 어디로 가든 그분이 도와주실 거야.

청남

맞는 말이야 …

걷고 있는 남매

그래도 내가 어디로 갈 것 같아? 멕시코? 태국? 덴마크?

그냥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