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찾기, 가져가기, 가르치기: 성전 도전 과제에 참여하라
2017년 2월호


찾기, 가져가기, 가르치기: 성전 도전 과제에 참여하라

글쓴이는 미국 유타 주에 산다.

과제는 더욱 커졌다. 여러분은 그 과제를 받고서 실천해 보았는가?

포르투갈 리스본 성전 그래픽 렌더링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유했다. “여러분이 성전에서 수행하는 침례 수만큼 많은 이름을 준비하고 다른 누군가가 똑같이 할 수 있도록 도우십시오.”1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 역시 사도를 통해 주어진 이 도전 과제에 참여하면 가족을 위한 영적인 보호와 치유를 얻게 된다고 약속했다.2

생각해 보자. 주님의 사도들은 모든 사람이 자기 가족의 이름을 성전에 가져감으로써 가족 역사 사업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여러분이 성전에서 수행하는 의식이 전부 여러분의 가족을 위한 것이라면 정말 멋지지 않겠는가! 앤더슨 장로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그렇게 하는 데 그치지 말고 친구들과 가족들도 똑같이 하게끔 도울 것을 권유했다.

우리는 이 도전 과제를 받아들일 때 영을 느끼고, 간증이 자라며, 성전에서의 경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도전 과제를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나누어 본다.

찾기

우선, 성전에 가져갈 이름을 찾아서 FamilySearch.org에서 추가한다. 계보가 4대 이상 완성되어 있다면 FamilySearch에서 후손 보기를 활용해 본다. 가계도에 아직 빈자리가 많다면, 먼저 FamilySearch.org/findnames에서 이름을 찾아보아도 좋다.

가져가기

FamilySearch.org를 통해서 의식을 예약하고 출력한 후에는 침례와 확인을 받기 위해 추천서를 소지하고 성전에 이름을 가져갈 수 있다. 엔다우먼트를 받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나머지 의식을 마치도록 부탁하거나, 의식이 행해지도록 FamilySearch를 통해서 성전에 이름을 제출한다.

가르치기

주변 사람들과 가족 역사의 기쁨을 나눈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 역사를 주제로 모임을 하거나, 부모형제와 함께 가계도를 채워 넣는다. 이렇게 경험한 것을 #TempleChallenge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소셜미디어로 나눈다.

준비되었는가?

여러분이 가족 역사에 대해 이전에 어떤 경험을 했든, 위의 도전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주님의 사업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오늘 여러분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