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차 대회 노트
2018년 4월 연차 대회
무엇을 할 것인가?
선지자의 가르침을 시험해 보다
나는 넬슨 회장님의 대회 말씀에 감명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얘기하고 싶어 하시고 내가 뭘 하길 원하시는지 말해 주고 싶어 하신다. 오늘 나는 그 말씀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오늘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점심 식사 후에 차에 기름을 넣어야 했다. 누군가의 기름값을 내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설마 정말 그럴까 하며 “한번 보자”라고 생각했다. 차에 기름을 넣기 시작했다. 내 옆에 미니밴이 서더니 아들과 함께 한 여자분이 내렸다. 그분은 지갑을 꺼내더니 지갑 속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기름을 거의 다 넣었을 때쯤 그 여자분이 작은 목소리로 “저기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그분의 걱정 가득한 얼굴이 보였다.
나는 그분에게 오늘 누군가에게 기름을 사줘야 했었다고 말했다. “그 누군가가 그쪽이신가 보네요.” 놀란 그분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나는 “오늘 어떤 분이 그쪽을 챙겨주고 계신가 봐요”라고 말했다. 주유 펌프를 돌아가서 내 신용카드를 넣었다. 내 차로 돌아와서 저 위에 계신 어떤 분이 나 또한 챙겨주고 계시다고 확신하며 그곳을 떠났다. 선지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조나단 벤슨, 리아호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