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을 다해 즐겁게 봉사하기”,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7월호.
온 마음을 다해 즐겁게 봉사하기
멕시코의 푸드 뱅크에서 봉사할 기회가 생겼을 때, 나를 비롯한 청녀 세 명과 우리 청소년 그룹의 한 청남, 그리고 그 외 열 명은 그 일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우리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곧 푸드 뱅크 종사자 분들이 오셔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갈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부패하기 쉬운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을 분리해 봉지에 담으라고 설명해 주셨다. 우리는 할 일을 나눴고 곧 음식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한 팀으로 빠르게 일하며 500개가 넘는 봉투에 음식을 담았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우리보다 더 가진 것이 없는 분들을 도울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조금씩 조금씩 우리는 여러 다른 방법으로 도울 수 있다. 나는 우리가 봉사할 때 축복받는다는 것을 안다.
푸드 뱅크에서 한 봉사는 정말 즐거웠다. 만약 다시 할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어 좋았다. 여러분도 봉사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하길 바란다!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해 즐겁게 봉사하길 바란다.
글쓴이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