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줄리아 에이

17세, 브라질 상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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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녀

사진: 레오나르도 콘세이챠오 모타

제가 사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저는 이곳에 살면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곳을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강아지 메건과 함께 사는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참 좋습니다. 우리는 함께 많이 웃고 새롭고 재밌는 활동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더 재미있는 활동도 있고 덜 재미있는 활동도 있지만, 그런 경험들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합니다.

저는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데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긴장되지만 주님께서 저를 도와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매주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와드에는 청소년이 많아서 활동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 주변의 청소년 친구들은 제가 복음 안에서 굳건하게 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들 신앙이 강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선교 사업을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저희 가족에게 복음을 전한 것처럼 저도 다른 이들과 복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선교 사업을 통해 그들과 제 삶이 영원히 바뀌리라는 것을 압니다. 영원한 가족을 꾸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