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마십시오, 주께서 함께하십니다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두려움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고대로부터 두려움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시각과 관점을 제한했습니다. 열왕기하 2장에서 아람 왕은 군대를 보내 선지자 엘리사를 붙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엘리사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엘리사]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열왕기하 6:15)

사환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엘리사가]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엘리사가]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열왕기하 6:16~17)

두려움을 물리치고 악마를 정복하도록 우리에게 불병거가 보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훈은 단순합니다. 주님은 그분께서만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를 염려하시고, 축복하시며, 우리와 함께해 주십니다.

적극적으로 주님과 그분의 방법을 신뢰하고 그분의 일에 종사한다면, 우리는 세상의 흐름을 두려워하거나 그로 인해 근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 곁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