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왜 경전에 기록된 것과 같은 기적들이 일어나지 않는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7월호
해답을 찾아서
오늘날에는 왜 경전에 기록된 것 같은 기적들이 일어나지 않는가?
경전에는 기적에 관한 기사가 많이 실려 있다. 그중에는 상당히 거대하고 인상적인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홍해를 가른 일이나 죽은 자를 되살리는 일 같은 이야기 말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어떠한가? 지금도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렇다. 그러한 기적적인 이야기들을 항상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사람들의 삶에서 기적은 항상 일어나고 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적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러한 기적은 … 작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적을 정의하는 것은 기적의 크기가 아니며, 오로지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이 기적을 정의합니다.”(2021년 4월 연차 대회[『리아호나』, 2021년 5월호, 110쪽])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기적이라 부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기적을 경험한다. 그러한 기적적인 이야기들을 다른 이에게 공유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기적들을 당사자와 하나님 간의 성스러운 일로 여겨 드러내어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적에 대한 다음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기억하자. (1) 기적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질 때에만 일어난다. (2) 기적은 주님의 뜻에 따라 주께서 정하신 때에 일어난다. 기적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우리가 정할 수는 없지만, 주님의 기적은 오늘날에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서도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