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성약은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해 준다
2022년 2월호


복음의 기초

성약은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해 준다

성약을 맺고 지키면 축복을 받는다.

삽화: 해의 왕국

“등급에 따른 영광”, 애니 헨리 네이더

성약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자녀들이 맺는 약속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과 맺는 성약의 조건을 정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행할 때 많은 축복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는 지상에서만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다. 성약을 맺고 지킬 때, 우리는 언젠가 하늘로 돌아가 하나님과 우리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될 것이다.

성약과 의식

우리는 특정 의식을 행할 때 성약을 맺는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 함께 살기 위해 그러한 의식을 받고 그 성약에 순종해야 한다. 이러한 의식은 신권 권세로 집행된다. 이러한 의식에는 침례와 확인, 멜기세덱 신권을 받는 것(남성의 경우), 성전에서 받는 의식들이 포함된다. 성찬식 동안 교회 회원들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새롭게 한다.(교리와 성약 20:77, 79 참조)

성약은 우리가 의롭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침례탕에서 침례를 받는 청남

침례를 받으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항상 그분을 기억하며, 계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한다.(교리와 성약 20:37 참조) 하나님께서는 성신이 항상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남성은 신권을 받을 때 하나님의 신권 권능에 합당하게 생활하겠다고 약속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겠다고 약속하신다. (교리와 성약 84:33~40 참조)

성전에서 맺는 성약

브라질 헤시피 성전 가상 이미지

브라질 헤시피 성전 그림: 제임스 포터

교회 회원들은 성전에서 엔다우먼트를 받을 때 의롭게 생활하고 복음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권능을 약속받는다.(교리와 성약 38:32; 109:22 참조)

성전 인봉을 받는 동안 남편과 아내는 영원한 결혼을 하고 서로와 하나님께 충실하겠다고 약속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당신께 돌아가 가족으로서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약속하신다. (교리와 성약 132:19~20 참조)

우리는 성약의 백성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약의 백성이 된다. 그들은 또한 아브라함의 성약의 축복과 책임을 상속받게 된다.(갈라디아서 3:27~29 참조) 하나님의 성약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갈 때 서로를 돕는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성약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과 힘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