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바울이 말한 “양자의 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023년 8월호


“바울이 말한 ‘양자의 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리아호나』, 2023년 8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로마서 7~16장

바울이 말한 “양자의 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함께 대화하고 있는 고대 사람들의 무리

A Family Shares[가족이 가진 것을 나누다]”, 딕 월, © Lifeway Collection / licensed from GoodSalt.com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성한 본성을 가지고 타락한 세상에서 태어났다. 우리는 죄에 사로잡혀 있다. 사도 바울은 이를 “종의 영”이라 부른다.(로마서 8:15)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종의 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신다. 그분과 성약을 맺을 때, 우리는 종의 영에서 자유롭게 되어 “양자의 영”을 받게 된다.(로마서 8:15)

양자의 영

바울 시대에, 입양은 가족 이외의 누군가를 상속자로 명명하는 것을 지칭했다. 그런 후 양자는 새로운 가족에 들어오고, 새 이름과 기업을 받게 된다.

바울은 “양자의 영”이라는 문구를 하나님의 성약의 백성에 대한 비유로 사용한다. 하나님과 성약을 맺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든다. 우리는 성약을 통해 그분의 자녀 이상이 된다. 우리는 “양자의 영”을 받고 그분의 상속자가 된다. 계속 합당하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모든 것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교리와 성약 84:38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