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움의 손길

미국에 사는 엘리너를 만나 보세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돕는 초등회 어린이를 만나 보세요.

오빠 두 명과 앉아있는 소녀

엘리너에 대한 모든 것

수의사 복장의 엘리너 그림

나이: 7살

사는 곳: 미국 플로리다주

언어: 영어

가족: 엄마, 아빠, 언니 둘, 오빠 둘, 강아지 코코, 고양이 스시!

목표와 꿈: 1) 한 주 동안 친절한 일 100가지 하기. 2) 돌고래 조련사 되기, 의사 되기.

엘리너가 내미는 도움의 손길

나뭇가지 옮기는 것을 도와주는 소녀

미국 플로리다주에 닥친 태풍 때문에 엘리너의 집과 이웃들의 집이 모두 부서졌어요. 엘리너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도움의 손길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유했어요! 그들은 함께 이웃에 사시는 노부부 댁에 가서 현관문을 가로막은 큰 나무를 치우는 일을 도왔어요. 엘리너는 길에 널브러져 있는 가지들을 치우고, 조각조각 자른 나무를 옮기는 일을 도왔어요.

엘리너의 동네 친구들은 며칠 동안 인도와 차도, 마당에 지저분하게 어질러져 있던 쓰레기들과 나뭇가지들을 치우며 열심히 일했어요.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이 모여들었어요. 엘리너는 봉사자들이 묵을 수 있도록 자기 방을 내 주었어요. 엘리너는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사람들을 도움으로써 예수님을 따라요. 저는 태풍 잔해를 청소하는 일을 도왔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마음이 너무 행복해서 힘든 줄도 모르고 했어요.”

엘리너가 좋아하는 것

엘리너가 좋아하는 것의 그림

장소: 집

예수님 이야기: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이야기

초등회 노래: “주는 이 몸을 사랑해요”(『어린이 노래책』, 16쪽)

음식: 고구마

색깔: 하늘색

학교 교과목: 과학

엘리너는 다른 사람들도 함께 봉사하도록 권유함으로써 예수님을 따랐어요. 다음 장에서 예수님이 사람들을 도우신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을 행동으로 옮깁시다!”

러셀 엠 넬슨 회장, “하늘을 열어 도움을 구함”, 『리아호나』, 2020년 5월호, 73쪽.

Friend Magazine, Global 2021/09 Sep

삽화: 안드레 세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