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침례를 위한 목표
2022년 2월호


여러분이 쓴 이야기

침례를 위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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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대회를 시청하고 경전을 읽는 소녀

2019년 11월에 저는 가족과 함께 공 장로님의 페이스투페이스 모임에 참여했는데, 거기서 어린이와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듣게 되었어요. 그 후에 감독님은 우리에게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책자들을 주셨어요.

제 첫 번째 목표는 침례를 준비하기 위해 8살 생일까지 몰몬경을 다 읽는 것으로 정했어요. 이미 몰몬경을 읽고 있었지만 그렇게 열성적으로 하는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날 저는 아빠와 함께 계획을 짰어요. 침례를 받기 전에 몰몬경을 다 읽으려면 매일 몇 장씩 읽어야 하는지도 계산해 보았어요. 저는 매일 몰몬경을 읽기 시작했고, 목표 분량을 다 읽고 나면 표시도 했어요.

몰몬경을 읽으면서 점점 선한 일들을 더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넬슨 회장님의 제안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질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함께 하는 금식에도 참여했어요. 완전한 금식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부모님은 몰몬경과 침례에 대해 스스로 간증을 얻기 위해서도 기도하고 금식하라고 격려해 주셨어요.

5월 첫 번째 안식일에 저는 기도를 하고 금식했어요. 얼마 후에는 몰몬경 읽기를 마쳤어요. 저는 생일날 침례를 받을 생각에 신이 났어요. 하나님과 침례 성약을 맺을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거든요! 저는 몰몬경이 참되다는 것을 알아요. 저는 몰몬경을 읽는 게 좋았어요. 그리고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몰몬경 읽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삽화: 로잘리 레데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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