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과 나오미

나오미의 가족은 기근 때문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갔어요. 그곳에서 그들은 룻이라는 젊은 여성을 만났어요. 룻은 나오미의 아들과 결혼했어요.

하지만 룻의 남편은 그 후에 세상을 떠났어요. 룻은 몹시 슬펐어요.

나오미도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나오미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어요.

나오미는 룻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사랑했어요. 그래서 나오미와 함께 가서 그녀를 돌보아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룻과 나오미는 가난했어요. 룻은 먹을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어요.

어느 날, 보아스라는 사람이 자기 밭에서 추수 후 남은 곡식을 줍는 룻을 보았어요.

보아스는 친절한 사람이었어요. 그는 일꾼들에게 룻을 위해 음식을 남겨 두라고 했어요.

후에 룻은 보아스와 결혼했어요. 두 사람은 아들을 낳았어요. 나오미도 그 아기를 함께 돌보았어요.

다른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나도 힘을 보탤 수 있어요.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친절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