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의 변함없는 동정심”,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11월호.
토요일 오전 모임
구주의 변함없는 동정심
발췌문
구주께서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실 때 가르치신 가장 인상적인 원리 중 하나는 동정심을 품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었습니다. …
구주께서는 그분께 나아오는 자라면 신분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동정심을 갖고 대하셨으며, 그분의 도움이 가장 필요했던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더 그렇게 하셨습니다. …
다른 사람을 향한 동정심의 표현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본질이며, 우리가 구주와 영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친밀함을 나타내는 뚜렷한 증거입니다. …
우리 영향력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도 위안과 관심, 소속감, 그리고 우리가 줄 수 있는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손에 있는 도구가 되어 예수님이 하신 것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동정심을 가지고 대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절대 우리 이웃을 냉혹하고 잔인하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우리의 불완전함에 대해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이해와 자비가 필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저는 우리가 구주의 연민의 모범을 우리 삶에 적용할 때, 우리 이웃의 미덕을 칭찬하려는 마음은 커지고, 그들의 불완전함을 판단하려는 본능적인 마음은 줄어들 것임을 간증드립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교감은 더 강해질 것이며, 분명 우리의 삶은 더 감미로워지고 우리의 감정은 더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끝이 없는 행복의 근원을 찾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봄날 아침의 이슬처럼 온화하게 말하는, 화평케 하는 이들로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