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여러분 이야기의 주인으로 초대하십시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11월호.
일요일 오전 모임
그리스도를 여러분 이야기의 주인으로 초대하십시오
발췌문
저는 구주께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이심을 간증드립니다.[히브리서 12:2] 여러분은 그분이 여러분 이야기의 주인이자 완성자가 되시게 하시겠습니까? …
물론 선택의지의 숭고한 원리에 따라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인생사를 써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윗도 집으로 가서 다시 양을 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그분 손에 들린 신성한 도구, 즉 잘 깎은 연필로 사용하셔서 걸작품을 쓰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려면, 그리고 그분이 우리 이야기의 주인이자 완성자가 되시게 하려면, 우리는 그분의 계명과 우리가 맺은 성약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성신을 통해 계시를 받을 수 있도록 대화 창구를 열어 주는 것은 바로 계명과 성약을 지키는 일입니다. 또한 성신의 임재를 통해 우리는 우리와 더불어 우리 삶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시는 구주의 손길을 느낄 것입니다. …
왜 우리는 구주께서 우리 이야기의 주인이자 완성자가 되시길 바랍니까? 그분은 우리의 잠재력을 온전히 아시고, 전혀 상상도 못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다윗이나 에스더와 같이 되게 하실 수도 있으며, 우리의 능력을 넓히고 다듬어 좀 더 그분처럼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더 큰 신앙을 갖고 행동함으로써 이루게 되는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신앙을 더 키워 줄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의 생명책으로 판단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안락한 삶의 이야기를 쓰는 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구주께서 가장 뛰어난 작가로서 주인이자 완성자가 되시는 것을 허락하여, 우리의 야망보다는 그분이 우리에게 맡기고자 하시는 역할을 우선시하면서 그분과 함께 우리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이야기의 주인이자 완성자가 되시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