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평안은 적대감을 없앱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11월호.
일요일 오전 모임
그리스도의 평안은 적대감을 없앱니다
발췌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노여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서로 대적하게 하는 [것은 그분]의 교리가 아니[며], 그러한 일을 없이 하는”[제3니파이 11:28~30] 것이 [그분]의 교리라고 설명하셨습니다. …
구주께서 미대륙을 방문하신 후에 백성들은 단합되었습니다. … 그들 사이의 다름은 구주에 대한 그들의 공통된 사랑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었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자”로서[제4니파이 1:17]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손으로 창조된 … 백성 중에서 이들보다 더 행복한 백성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제4니파이 1:16]
단합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합은 우리가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키우며 우리의 영원한 운명에 집중할 때 발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공통된 기본 정체성과 회복된 복음의 진리에 대한 헌신으로 하나가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진실한 관심을 낳습니다. …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우리 삶을 가득 채우면, 우리는 온유, 인내, 친절로 의견 차이를 대하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보다는 이웃이 상심하지 않을까 더 걱정합니다. 우리는 이견 조율과 통합을 도모합니다. 우리는 “의견을 비판하”는 데 가담하지 않으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판단하거나, 그들을 실족하게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우리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용감하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구주의 제자가 되는 것을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으로 여기시도록 권유합니다. 제자로서의 우리 삶에 내재된 성약, 즉 하나가 되겠다는 그 성약을 지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