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테일러 지 고도이 장로
2017년 5월호


테일러 지 고도이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테일러 지 고도이 장로

테일러 지 고도이 장로는 의료계에 입문하여 경력을 쌓기 시작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인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병원을 개업한 치과의사였을 뿐 아니라 , 구강외과 교수로서 장래가 촉망되던 차였다. 하지만 존경하고 신뢰하는 한 신권 지도자가 그에게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에서 근무하기를 권고했다.

번창하는 직장을 떠나는 일을 흥미로운 선택이라고 여겼던 그 젊은 치과 의사는 2017년 4월 1일,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지지받았다. 많은 동료들이 어떻게 치과 의사라는 직업을 버릴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옳은 선택임을 알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러한 충실한 확신은 교회 개종자들의 특징이다. 다른 사람들이 복음을 알고 사랑하도록 돕는 것은 그의 삶을 규정하는 기회이자 축복이 되어 왔다.

교회 교육 기구에서 근무하던 시절 고도이 장로는 종교 교육원 교사, 코디네이터, 책임자 및 국가 책임자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남미 북서 지역의 세미나리 및 종교 교육원 지역 책임자였다.

테일러 기예르모 고도이 아타나치오는 1968년 페루 리마에서 테일러 고도이 아타나치오와 아달자힌다 아타나치오 슬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게 되었지만, 사랑 많은 의붓아버지 엘리아스 레바자 슬하에서 성장했다. 고도이 장로는 27살에 교회에 개종했다.

페루 리마 북 선교부에서 봉사를 마치고 고향인 아레키파로 돌아온 그는 그곳에서 캐럴 라체코라는 젊은 여성과 우정을 쌓기 시작했다. 그 두 개종자는 1994년 5월 31일 페루 리마 성전에서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고도이 장로는 1993년 산타마리아 가톨릭 대학교에서 치의학 학사 학위를 받고, 2006년 마드리드 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감독, 고등평의원, 스테이크 회장, 지역 홍보 책임자 및 지역 칠십인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