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90차 반연차 대회 하이라이트
2020년 11월


제190차 반연차 대회 하이라이트

2020년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열린 연차 대회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현재의 불확실함 속에서도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 교회 지도자들은 단합과 사랑, 희망과 치유, 신성한 목적 안에서 누리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께로 우리를 이끌어 주었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얻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삶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시게 하도록 선택할 때, 여러분은 우리의 하나님이 ‘기적의 하나님’이심을 몸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몰몬서 9:11]” —러셀 엠 넬슨 회장(92쪽 참조)

여러 연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을 신뢰하며, 우리의 뜻을 그분의 뜻에 일치시킴으로써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겸손히 [예수 그리스도]께 돌이키면, 그분은 변화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키워 주실 것입니다.” —베키 크레이븐(58쪽 참조)

이번 대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가 보고 듣는 것에 다시 한 번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연사들은 희망을 품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더 잘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으며, 우리는 더 많은 경험을 통해 관점을 넓힐 수 있었다.

“필멸의 세상이라는 학교에서도 시험은 우리의 영원한 진보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오직 힘든 경험만이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을 우리가 … 배우고 있기를 간구합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8쪽 참조)

사회적 불안이 전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는 이 시기에, 지도자들은 인종 차별과 폭력을 규탄했다. 그들은 후기 성도인 우리에게 의로움 속에서 하나가 되고, 다양성 안에서 단합을 찾으며, 도덕적이고 사랑이 깃든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

“우리는 분열이 특히 심한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 우리는 사회 전체를 개선하고 축복하는 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쿠엔틴 엘 쿡 장로(18쪽 참조)

여러분이 이번 호를 통해 대회를 돌이켜 보고 앞으로 몇 달에 걸쳐 공부하는 가운데, 새로운 통찰과 더불어 여러분이 처음 느꼈던 희망과 영감을 다시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