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엠 데이비스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지진이 일어났던 1989년 당시 딘 엠 데이비스 장로는 차를 몰고 퇴근 중이었고, 그의 자동차는 지진의 여파로 격렬하게 흔들렸다. 시간이 흐른 뒤 해당 지역이 입은 피해를 생각해 보던 그는 우리 삶을 견고한 기초 위에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집이나 일터, 성스러운 예배의 집을 일부러 모래나 잡석 위에 짓거나 적절한 도면이나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짓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나에게 오라는 구주의 권유를 받아들입시다. 우리의 삶을 안전하고 견고한 기초 위에 세웁시다.”1
데이비스 장로는 2012년 4월부터 감리 감독단에서 봉사했으며, 2020년 10월 3일에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지지되었다. 데이비스 장로는 게리 이 스티븐슨 감독이 2015년 10월 3일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지지를 받을 때까지 그의 제2보좌로 봉사했다. 이후 그는 스티븐슨 장로의 후임으로 감리 감독 부름을 받은 제럴드 코세 감독의 제1보좌로 지지되었다.
딘 마이런 데이비스는 1951년에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태어났다. 그는 우루과이/파라과이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1973년에 달라 제임스와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다섯 자녀와 열일곱 명의 손주를 두었다.
그는 1995년 7월부터 교회에서 근무하며 특별 프로젝트 부서의 관리 책임자로서 특수 목적 부동산, 성전 설계 및 성전 건축 책임 등의 직무를 담당했다. 교회 직장에서 일하기 전에 그는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High Industries 주식회사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Bechtel Investments 주식회사에서 근무했다. 그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퍼드 대학교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고급 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데이비스 장로는 푸에토리코 산후안 선교부 회장, 선교부 회장 보좌, 스테이크 회장, 스테이크 회장 보좌, 스테이크 집행 서기, 고등평의원, 그리고 여러 차례 감독단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