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형태로 제공되는 『일반 지침서』

『일반 지침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봉사함』은 현재 개정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선정된 자료의 번역본이 21개 주요 언어로 곧 공개될 예정이다.

새 지침서의 영어판은 2020년 2월에 디지털 형태로 출간되었으며, 3월과 7월에도 개정된 자료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38개 장 가운데 총 16개 장이 재작성되어 출간되었다. 남은 장의 경우, 길이를 줄이고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포함하는 개정 작업이 향후 몇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10월 연차 대회가 끝나고 거의 곧바로 32장 “회개와 교회 회원 자격 평의회”와 38.6의 일부인 “도덕적 사안에 관한 정책”(32장을 지원하는 정책)이 (영어 이외의) 21개 언어로 출간되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부분을 출간하기 위한 번역 및 준비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자료는 최종적으로 35개 언어로 제공될 것이다.

지침서는 교회 웹 사이트와 복음 자료실 앱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자료의 주요 독자는 교회 지도자이다. 개정된 지침서는 『지침서 제1권』(스테이크 회장 및 감독용)과 『지침서 제2권』(모든 지도자용)을 대체하며, 모든 지침서의 정보는 하나의 출판물로 통합된다.

새 지침서의 구성은 구원과 승영 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거기에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가고 하나님의 사업을 도울 때 초점을 맞추는 다음 네 가지 영역이 포함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한다.

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본다.

3.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권유한다.

4. 가족을 영원히 하나로 결속시킨다.

이 장들은 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책, 절차를 이행하고 필요에 따라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하려는 전 세계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보살피고 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침서를 디지털 형식으로 출판하는 것은 교회의 성장 및 정책 조정에 발맞춰 내용을 갱신하고 수정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지침서에 포함된 유연성과 적용의 원리는 지도자와 회원들이 여러 규모의 회중과 다양한 전 세계 성도들의 공동체에 원리 및 교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