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리
4단원: 둘째 날, 교리와 성약 11~12편


4단원: 둘째 날

교리와 성약 11~12편

소개

1829년 5월에 아론 신권이 회복된 직후, 조셉 스미스의 형인 하이럼과 조셉 나이트 일세는 펜실베이니아주 하모니에 있는 선지자 조셉을 방문했다. 그 두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고 회복을 돕겠다는 소망을 표현했다.교리와 성약 11편12편에는 하이럼 스미스와 조셉 나이트 일세가 하나님의 일이 나아가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관하여 주님께서 그들 각각에게 주신 말씀이 담겨 있다.

교리와 성약 11:1~14

하이럼 스미스가 주님의 일을 일으키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배우다

여러분은 사람들의 삶과 세상에 유익이 될 만한 가치 있는 대의에 참여하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 복음이 회복되던 초기 시절에 많은 사람이 이 교회에 대해 그런 마음을 품었다. 사실 오늘날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인 이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이 느끼는 바도 그와 같다. 교리와 성약 11편12편에서 주님은 하이럼 스미스와 조셉 나이트 일세에게 주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에 관하여 권고하셨다. 교리와 성약 11편 27절12편 7절을 읽으면서, 주님은 이 계시들에서 또 누구를 언급하고 계시는지를 알아본다.

하이럼 스미스

조셉의 형인 하이럼 스미스는 최근에 있었던 일들, 이를테면 몰몬경 번역의 진척과 아론 신권의 회복 등에 관해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주님의 일을 하는 조셉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했다. 조셉은 하이럼을 위해 주님께 여쭌 결과, 교리와 성약 11편에 나오는 계시를 받았다. 교리와 성약 11편 3, 8, 10, 14, 17, 21, 27절을 읽으면서, 원하는, 원하면, 소망이란 단어에 주목한다. 진심으로 주님의 일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야 할 진지한 열의에 대해 생각해 본다.

  1. 일지 아이콘경전 학습 일지에 칸을 두 개 그린다. 첫 번째 칸에는 의로운 소망에 따른 약속된 축복이라고 적는다. 두 번째 칸에는 그 축복들을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쓴다. 교리와 성약 11편 5~8절을 읽는다. 첫 번째 칸에는 주님의 일을 돕고자 하는 하이럼 스미스의 소망과 관련하여 주님께서 그에게 약속해 주신 축복들을 열거한다. 두 번째 칸에는 하이럼이 그런 신성한 축복을 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열거한다.

여러분은 이 성구들을 공부하면서 다음과 같은 진리들을 발견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품는 의로운 소망에 따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축복들을 받을 수 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면, 우리는 많은 선을 행할 방편이 될 것이다.

  1. 일지 아이콘다음 활동들을 완수하고 경전 학습 일지에 기록한다.

    1. 다음 질문에 대한 몇 가지 답을 적는다. 여러분 세대에서 “많은 선을 행하는 방편이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 교리와 성약 11편 9~14절을 읽으면서, 하이럼이 많은 선을 이루도록 주님께서 어떤 권고를 주셨는지 찾아본다. 주님께서 하이럼에게 주신 권고를 경전 학습 일지에 적고, 여러분이 생각한 것과 그분이 권고하시는 것이 어떤 부분에서 일치하는지 비교해 본다.

    3. 교리와 성약 11편 12~13절에 따르면, 여러분은 영의 영향력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

하이럼이 받은 권고로부터 우리는 주님의 영이 우리가 선을 행하고, 겸손해지고, 의롭게 판단하도록 인도한다는 점을 배운다. 영은 또한 우리 마음을 밝혀 주고 우리 영혼을 기쁨으로 채워 준다. 교리와 성약 11편 12~13절에 나오는 이 진리들을 교리와 성약 8편 2~3절에 나오는 성구 익히기 구절과 전후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일지 아이콘잠시, 여러분이 영을 느꼈던 상황들을 생각해 본다. 다음에 해당하는 여러분의 경험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을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1. 영에 이끌려 선을 행했던 경험

    2. 영의 영향력을 느껴 겸손해졌던 경험

    3. 영의 도움으로 의로운 판단을 내렸던 경험

    4. 영이 여러분에게 어떤 주제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마음을 밝혀 깨닫게 해 주었던 경험

교리와 성약 11:15~30

주님께서 하이럼 스미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받을 준비를 하라고 명하시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대업이라 생각하는 일이 시작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고, 여러분도 그 일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안다고 상상해 보자. 그 대업에 대해 생각하고 참여할 계획과 준비를 하는 데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이겠는가? 교리와 성약 11편 15~16절을 읽으면서, 주님이 하이럼 스미스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셨는지 찾아본다.

여러분은 왜 주님이 하이럼에게 “조금 더 기다리라”고 명하셨다고 생각하는가? 교회가 공식적으로 조직되려면 여러 달이 더 있어야 하고 몰몬경도 아직 출판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자. 앞으로 일어날 이런 일들은 하이럼이 주님의 일을 돕기 위해 준비하는 데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교리와 성약 11편 18~20절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하이럼에게 주님의 손에 들린 효과적인 도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지 찾아본다.

  1. 일지 아이콘다음 질문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에 대한 답을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1. 선교 사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는 어떻게 “영에 호소[할]” 수 있는가?

    2.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과] 합[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3. 여러분이 [복음을] “빛 가운데로 드러내는 … 일을 도울”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가?

교리와 성약 11편 18~20절을 참고하여, 여러분이 주님의 왕국에서 봉사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방법을 제시하는 원리를 한 문장으로 적어 본다.

교리와 성약 11편 21~22절을 읽으면서, 하이럼 스미스가 복음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그 외에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지 찾아본다. 주님께서는 하이럼에게 그분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가?

경전을 읽는 선교사

“[주님의] 말을 얻[기]” 위해 경전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경전을 읽는 것과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주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이들은 그분의 영과 더불어 복음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하이럼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권고를 따랐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리와 성약 11편을 소개하는 머리말을 보면서 그 계시를 받은 날짜를 주목한다. 그런 후 교리와 성약 23편을 펼쳐 머리말에서 그 계시가 주어진 날짜를 주목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몇 달이 지난 후에 교리와 성약 23편에 나오는 계시를 받았는가?

교리와 성약 11편 21절을 읽은 후, 교리와 성약 23편 3절을 읽는다. 무엇을 발견했는가? 이것은 선교 사업을 준비하는 데 어떻게 적용되는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연차 대회 신권 모임에서 청남들에게 준 다음 권고를 생각해 본다. “여러분 청남 개개인에게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소망은 여러분이 단지 선교 사업을 하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선교사 추천서를 제출하기 훨씬 전에, 여러분이 선교사 부름을 받기 훨씬 전에, 스테이크 회장에게서 성별받기 훨씬 전에, 그리고 선교사 훈련원에 입소하기 훨씬 전에 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선교사가 됨”, 리아호나, 2005년 11월호, 45쪽)

  1. 일지 아이콘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얻기 위해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성취하거나 변화해야겠다고 느끼는 것 중 몇 가지를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교리와 성약 12편

주님이 조셉 나이트 일세에게 시온의 대업을 세우는 일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권고하시다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몇 사람의 이름을 생각해 본다. 그들은 어떤 자질들을 지녔다고 알려졌는가?

조셉 나이트 일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조셉 나이트 일세와 그가 하나님의 왕국에 공헌한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교리와 성약 12편 머리말을 읽는다.

여러분은 교리와 성약 12편 1~6절에 나오는 주님의 말씀이 교리와 성약 11편 1~6절에 나오는 말씀과 같음을 알아챘을 것이다. 주님은 종종 여러 사람에게 각각 동일한 가르침을 반복해서 주신다. “내가 한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니라.”(교리와 성약 82:5) 하이럼 스미스(교리와 성약 11편)와 조셉 나이트 일세(교리와 성약 12편)가 그런 경우이며, 몇몇 가르침은 동일하다.

조셉 나이트 일세는 초기 교회에서 유명했던 회원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일에서 훌륭한 일을 많이 했다. 그는 선지자 조셉이 번역이라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할 때 음식과 그 밖의 물품을 제공해 주었다. 교리와 성약 12편 6~8절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그분의 일을 돕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의로운 성품들에 표시한다. 여러분은 삶에서 이런 성품을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깊이 생각한다.

조셉 나이트 일세는 이런 의로운 성품에 따라 생활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는 선지자 조셉이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 성역을 베풀 때 항상 그를 도왔다. 수년이 지난 후 교리와 성약 12편에 나오는 계시를 받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셉 나이트 일세는 … 충실하고 참되었으며, 공명정대하고 모범적이며, 고결하고 친절하며, 결코 우로나 좌로 치우치지 않았다. … 그는 의로운 사람이었다.”(History of the Church, 5:124)

  1. 일지 아이콘여러분이 오늘 배운 것을 숙고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경전 학습 일지에 다음 문구를 완성한다. 나는 주님의 일을 돕기 위해 _____________하겠다.

  2. 일지 아이콘경전 학습 일지에 기록한 오늘 과제의 맨 마지막에 다음 내용을 적는다.

    나는 교리와 성약 11~12편을 공부하고 모든 과제를 완수했다. (날짜)

    세미나리 교사와 나누고 싶은 생각, 깨달은 점,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