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단원: 둘째 날
교리와 성약 133:36~74
소개
이번 과는 교리와 성약 133편에 기록된 계시를 다루는 두 번째 부분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1831년 11월 3일에 이 계시를 받았다. 이 계시는 복음 전파와 이스라엘의 집합에 관한 선교사들의 질문에 답을 제시하며, 또한 주님의 재림, 그리고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설명한다.
교리와 성약 133:36~40
주님께서 온 세상에 회복된 복음이 전파되리라고 선언하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깊이 생각하면서 마음속에 드는 느낌을 경전 학습 일지에 기록한다. 여러분은 재림하시는 구주를 본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고 희망에 찬 느낌이 드는가? 구주의 재림을 잘 준비하면,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은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어떤 사람에게는 즐겁고 훌륭한 경험인 반면에, 어떤 사람에게는 무서운 경험일 텐데, 이는 그 사람의 준비와 개인적인 합당성에 달려 있다.
교리와 성약 133편 36~39절을 공부하면서, 구주께서는 모든 백성이 당신의 재림을 위해 준비되기를 바라신다는 증거를 찾아본다.
우리는 온 땅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준비되도록 도울 책임이 있다. 교리와 성약 133편 37~38절에서 배운 내용에 기초하여 다음 진리를 완성한다. 하나님의 종인 우리는 하여 그들이 재림을 준비하도록 도울 수 있다.
38절에 따르면, 우리는 “큰 소리로” 복음을 선포할 것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교리와 성약 133편 40절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종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하게 될 또 다른 일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구주가 오시는 것에 대해 의로운 사람들이 품는 느낌에 관하여 이 성구는 무엇을 암시하는가?
40절에서, 의로운 사람들이 재림 때 주님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잘 나타난 단어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자기 경전에 이 단어들을 표시해 두는 것도 좋다.
교리와 성약 133:41~56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재림을 묘사하시다
교리와 성약 133편 41~45절을 공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앙망하는 사람들은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지 찾아본다. 찾은 내용에 표시해 두면 좋을 것이다.
45절부터 이어지는 내용에서 우리는, 주님께서는 당신을 앙망하는 이들을 위해 큰 축복을 예비해 두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경전 여백에 이 원리를 적어 두어도 좋다.
십이사도 정원회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의 다음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을 충실하게 기다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나타난 부분에 밑줄을 친다.
“어떤 시기나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두려움과 두려움의 아비(사탄) 때문에 우리의 신앙과 충실한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미래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었습니다. 모든 시대에, 젊은이나 젊은 부부는 항상 일종의 불확실성 속으로 신앙을 품고 걸어 들어가야 했는데, 에덴동산을 나오며 떨리는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던 아담과 이브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것이 바로 계획입니다. 괜찮을 것입니다. 그저 충실하십시오.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이름을 아시고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
하나님은 여러분이 충분한 신앙과 결심으로 그분을 충분히 신뢰하여, 계속 나아가고 계속 살아가고 계속 기뻐하기를 바라십니다. 사실, 여러분이 단순히 미래를 직면하기만 하는 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닙니다. (직면한다고 하면, 왠지 미래가 어둡고 냉담하게 느껴지는데) 그보다 그분은 여러분이 미래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만들어 가기를, 즉 그것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회를 기쁘게 맞이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렇듯,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여러분의 꿈을 이뤄 주실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기도하지 않고 꿈을 꾸지 않는다면 그분도 응답하실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믿지 않으면 하나님도 응답하실 수가 없습니다.”(“Terror, Triumph, and a Wedding Feast” [Brigham Young University fireside address, Sept. 12, 2004], 3; speeches.byu.edu)
다음 질문을 숙고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모든 사람이 그분을 알아볼 것인가? 교리와 성약 133편 46~47절을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교리와 성약 133편 48~49절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모습으로 재림하신다고 묘사되어 있는지 찾아본다.
48절에 나오는 “포도즙 틀”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면 구주의 붉은 옷이 상징하는 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포도 압착기로도 불리는 이 포도즙 틀은 포도를 가득 채운 커다란 절구통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통 안에 있는 포도를 발로 밟아서 즙이 나오면 용기에 담아 모았다. 포도를 밟아 짓이기다 보면, 대개 즙이 옷에 물들어서 옷은 보통 짙은 붉은색을 띠었다.
교리와 성약 133편 48~51절을 공부한다. 이 성구에서 우리는 주님의 공의와 보복에 관해 배운다.
포도즙 틀의 비유에서, 포도는 구주의 재림 때에 파멸될 사악한 자들을 상징한다. 구주의 붉은 의복은 그분의 공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33편 52~53절을 읽으면서, “나의 구속함을 받은 … 해”에 의로운 자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이야기하게 될지 찾아본다.(교리와 성약 133:52) 찾은 내용에 표시해 두면 좋을 것이다.
-
여러분이 주님의 자비를 느꼈던 경험을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교리와 성약 133편 54~56절을 읽으면서, 재림 전에 죽는 의로운 성도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찾아본다.
교리와 성약 133:57~74
온 땅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복음이 보내진다
교리와 성약 133편 57~62절을 살펴보면서, 구주의 재림 전에 복음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와 관련된 진리를 찾아본다.
여러분은 복음을 배우고 그에 따라 살아가면서 재림을 위해 준비될 것이다. 교리와 성약 133편 62절에는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축복이 언급되어 있다. 이 구절을 참고하여 다음 문장을 완성한다. 하고 자신을 성결하게 하는 이들에게는 이/가 주어질 것이다.
62절에 나오는 이 원리는 앞서 45절에서 찾은 원리, 즉 주님께서는 당신을 앙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커다란 축복을 예비해 두셨다는 원리와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33편 63~74절에는 회개하기를 거절하고 재림을 위해 준비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가 설명되어 있다. 주님에게서 끊어져 “어둠에 넘기[우는 것]”도 이러한 결과에 해당한다.(교리와 성약 133:72)
-
주님께서 당신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시는 말씀이 나오는 교리와 성약 133편 66~67절과 70~71절을 다시 읽어 본다. 그런 후에, 이들 성구에 묘사된 사람들이 선택한 것들을 요약해서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주님을 받아들일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림이 슬픔의 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을 영접하라는 주님의 권유를 받아들이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며 그분의 종들을 믿고 영접한다면, 재림은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날이 될 것이다.
-
구주께서 오늘 지상에 돌아오셨다고 상상해 본다. 여러분은 그분을 기다려 온 사람들과 함께 그분 면전에서 기뻐하고 있을 것 같은가? 구주의 재림이 여러분에게 기쁜 일이 되도록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
경전 학습 일지에 기록한 오늘 과제의 맨 마지막에 다음 내용을 적는다.
나는 교리와 성약 133편 36~74절을 공부하고 모든 과제를 완수했다. (날짜)
세미나리 교사와 나누고 싶은 생각, 깨달은 점,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