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이(LEHI), 니파이의 아버지 (FATHER OF NEPHI)
몰몬경에서, 주전 600년경에 그의 가족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예루살렘에서 서반구에 있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였던 히브리인 선지자. 몰몬경에서 리하이는 그의 백성들 가운데 첫 번째 선지자였다.
리하이는 주의 명령에 따라 그의 가족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피신하였다(니전 2:1~4). 그는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의 후손이었다(니전 5:14). 주가 그에게 생명나무의 시현을 주었다(니전 8:2~35). 리하이와 그의 아들들은 배를 만들어서 서반구로 항해하였다(니전 17~18). 그와 그의 후손은 새로운 땅에 정착하였다(니전 18:23~25). 죽기 전에 리하이는 그의 아들들을 축복하였으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와 마지막 날에 몰몬경이 나타날 것에 관하여 가르쳤다(니후 1:1~4:12).
리하이서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을 번역할 때는 리하이서로 시작하였다. 그것은 몰몬이 리하이의 판에서 요약한 기록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 번역한 116쪽의 원고를 가지고 있다가, 몰몬경을 번역할 때 조셉의 서기로서 잠시동안 봉사하였던 마틴 해리스에게 그 원고를 주었다. 그 이후에 원고는 분실되었다. 조셉은 분실된 원고를 대신하기 위해 리하이서를 다시 번역하지 않고, 대신에 금판에서 다른 관련 기사들을 번역하였다(교성 3, 10편의 머리말 참조). 이런 다른 기사들이 현재 몰몬경의 처음 여섯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