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조셉 스미스와 그의 가족
1805년~1820년
조셉 스미스는 1805년 12월 23일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족은 미국 버몬트 주에 살았습니다. 조셉 스미스의 아버지의 이름도 조셉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루시였습니다.
조셉에게는 다섯 형제와 세 명의 자매가 있었습니다.
조셉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녀들을 사랑했으며,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조셉은 어렸을 때 다리에 심한 종기가 난 적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무척 애를 썼지만 다리는 쉽게 낫지 않았습니다.
하이럼 스미스는 조셉의 형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조셉을 무척 사랑했던 하이럼은 조셉의 다리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을 보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는 조셉의 침대 옆에 앉아 조셉이 고통을 덜 느끼도록 애를 썼습니다.
의사들은 조셉의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다리 뼈의 일부를 잘라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셉은 의사들이 뼈를 잘라낼 때 고통이 심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조셉이 고통을 덜 느끼도록 포도주를 조금 마시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조셉은 포도주를 마시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머니께 의시들이 자신의 다리에 칼을 대는 것을 보이고 싶지 않았고, 어머니에게 밖에 나가 계시라고 부탁했습니다.
조셉은 아버지에게 의사들이 다리 수술을 하는 동안 자신을 붙잡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의사들은 썩은 뼈를 절단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조셉은 매우 용감하게 수술을 마쳤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후 그의 다리는 나아졌습니다.
몇 년 후, 그의 가족은 뉴욕 주로 이사갔습니다. 그들은 팔마이라 근처 농장에 있는 통나무 집에서 살았습니다.
조셉의 가족은 가난했기 때문에 농장의 대금을 내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아들들은 아버지를 도와 농작물을 키우고 가축을 돌보았으며, 딸들은 어머니와 함께 일했습니다.
조셉은 착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행복하게 생활하고, 잘 웃고, 재미있는 놀이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