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장 조셉 스미스가 대통령에게 도움을 청함 1839년 3월~11월 조셉 스미스는 리버티 감옥에 있는 동안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폭도들이 행한 나쁜 일들을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정부 지도자들에게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교리와 성약 123:1~4, 6 조셉은 성도들에게 그들을 박해했던 자들의 이름을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집과 농장들이 어떻게 파괴당했는지 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리와 성약 123:1~3 조셉과 그의 친구들이 리버티 감옥에서 지낸 지 4개월 여 뒤에, 몇몇 간수들이 재판을 위해 그들을 다른 도시로 이송했습니다. 조셉과 그의 친구들은 간수에게서 말 두 필을 샀습니다. 그들은 간수에게 말 한 필 값으로 옷을 주었으며 나머지 돈은 나중에 지불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느 날 밤, 간수 몇몇이 술에 취해 곯아떨어졌을 때였습니다. 그때 한 간수가 조셉과 그의 동료들이 도망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조셉과 그의 동료들은 교대로 말을 타고 갔습니다. 10일 후, 그들은 일리노이 주 퀸시에 도착했으며 그곳에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조셉과 그의 친구들은 가족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성도들은 일리노이 주에 그들의 도시를 건설할 장소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미시시피 강가에 있는 습기가 많은 진흙 땅을 샀습니다. 조셉과 성도들은 집과 정원을 지을 수 있는 마른 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 도시를 나부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나부란 이름다운 곳이라는 뜻입니다. 성도들이 나부를 건설하는 동안 조셉 스미스는 미합중국의 대통령을 만나러 갔습니다. 조셉은 미주리 주의 폭도들에 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폭도들이 어떻게 성도들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그들의 가축들을 약탈했으며 또 어떻게 강제로 그 지역을 떠나게 했는지 말했습니다. 조셉은 죽임을 당한 성도들이 있다는 것도 알렸습니다. 다른 성도들은 감옥에 강금 당했습니다. 조셉은 성도들이 당했던 나쁜 일들을 기록한 진술서를 대통령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조셉은 미주리 주의 주지사가 성도들을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에게 성도들을 도외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은 성도들이 고통을 당한 것을 알지만 성도들을 돕기 위한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에 그가 성도들을 돕는다면 미주리 주 주민들이 화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셉은 대통령이 성도들을 도울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했습니다. 그는 나부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