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장 교회를 위한 새 지도자 1844년 7월~8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죽임을 당하자 교회에는 회장이 없었습니다. 성도들은 누가 그들의 지도자가 되야 하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도들은 선교 사업으로 떠나 있었습니다. 시드니 리그돈은 조셉 스미스의 보좌였었지만 그는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나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교리와 성약 124:108~109 시드니 리그돈은 조셉 스미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부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교회의 지도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선교 사업을 떠나 있던 사도들 또한 조셉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부로 돌아왔습니다. 브리검 영은 사도들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새 회장이 선택될 때까지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교회를 이끌어 갈 권세를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교리와 성약 107:24 교회의 회원들이 모임을 열었습니다. 먼저 시드니 리그돈이 그들에게 말했고, 그는 자기가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브리검 영이 말했고, 그는 사도들이 교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성신이 브리검 영에게 임하셨습니다. 성신의 영향으로 브리검 영의 목소리는 조셉 스미스의 목소리처럼 들렸고 심지어 몇몇 사람들에게 그는 조셉 스미스처럼 보였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이끌어 가도록 사도들을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들 모두는 사도들을 지도자로 선출했습니다. 시드니 리그돈은 화가 났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서 그 자신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