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장 하나님과 천사들 1843년 2월~4월 어느 날, 천사를 보았다는 어떤 사람이 조셉 스미스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는 조셉 스미스에게 천사가 어떻게 옷을 입었는지 말해 주었습니다. 조셉은 천사들이 그 사람이 말한 것과 같이 옷을 입지 않기 때문에 그가 정말 천사를 본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히늘을 향해 선지자와 그의 집을 태울 불이 내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권능을 갖고 있지 않았고,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조셉에게 천사에 대한 시현을 주셨습니다. 천사는 지상에 살았던 사람들로서 그들은 죽은 후 부활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살과 뼈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129:1 주님은 사탄이 사람들을 속이고자 노력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때로 사탄은 사람들이 자신을 천사로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나쁜 일을 하게 만드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사탄이 그들을 속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50:3; 129:8 그 후, 조셉 스미스는 하늘 나라에 관한 또 다른 것을 성도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는 천사들은 지구와 같은 행성에서 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삽니다. 조셉은 또한 하늘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지상에 사는 동안 배웠던 모든 일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리와 성약 130:6~7, 18 조셉 스미스는 모든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가 지상에 오기 전에 하늘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율법에는 축복이 따릅니다. 우리가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율법에 순종해야 합니다. 교리와 성약 130:20~21 조셉 스미스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에 관하여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계시며, 살과 뼈의 몸올 지니셨습니다. 교리와 성약 130:22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살과 뼈의 몸을 지니셨습니다. 그분은 영광스럽고 거룩한 곳에 사십니다. 교리와 성약 130:7, 22 또한 조셉 스미스는 성신이 영적인 존재라고 했습니다. 성신은 살과 뼈의 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교리와 성약 1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