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장 미주리 주를 떠나는 성도들 1839년 겨울 조셉 스미스가 감옥에 있는 동안 성도들을 이끌어야 하는 의무 중 많은 부분을 사도 중의 한 사람이었던 브리검 영이 수행했습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미주리 주를 떠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알리기 위해 모임을 열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가난했고, 마차나 말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그들이 가난한 성도들의 이주를 돕겠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웠던 1839년 2월에 미주리 주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일리노이 주에 있는 사람들은 친절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일리노이 주 서부를 향해 약 322킬로미터를 여행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퀸시 마을로 갔는데, 그곳 사람들은 친절했으며 그들에게 머물 곳과 음식과 일자리를 주었습니다. 보그스 주지사와 그의 친구들은 성도들이 미주리 주를 떠나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