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 슈밀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시루 슈밀 장로는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 심지어 특정한 계명의 이면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때조차도 그렇게 했다. 그가 배운 것은 “우리가 순종하여 계명을 지킨다면,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축복하시리라”는 것이었다.
그는 부름을 수행하면서 순종에서 오는 축복을 보았다. 감독과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 그는 “구주와 몰몬경에 대한 간증 때문에 사람들의 인생이 변화하는 것을 볼” 소중한 기회가 많이 있었다.
슈밀 장로는 1971년 4월 16일 브라질 파라나 폰타그로사에서 브루노와 에리카 슈밀의 자녀로 태어났으며, 두 사람 다 교회의 개종자였다. 그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자랐으며, 부모님이 브라질 캄피나스 선교부를 감리하라는 부름을 받았을 무렵 유타 옥든 선교부로 봉사하러 갔다.
유타 대학을 다니는 동안, 슈밀 장로는 한 영적 모임에서 브리검 영 대학교 학생이었던 알레산드라 마샤도 로우자를 만났다. “영적 모임에서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저를 본체만체했지요.” 그의 말이다. 그러나 그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했다.
그들은 1994년 7월 브라질 상파울루 성전에서 결혼했으며, 미국에서 공부를 마쳤다. 그들은 브라질로 돌아와 20년을 지낸 뒤 미국 콜로라도로 옮겼다가 플로리다로 이주했다. 슈밀 장로 부부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슈밀 장로는 1995년 유타 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브라질 월마트에서 부동산 개발 담당 부사장 겸 이사, 스코펠의 최고 운영 책임자, 치아 시티의 총괄 책임자, 가장 최근에는 JBS S.A의 부동산 책임자로 일했다.
슈밀 장로는 지역 칠십인, 스테이크 회장,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감독, 장로 정원회 회장, 지부회장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