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니 에이치 코든
2018년 5월호


보니 에이치 코든

본부 청녀 회장

보니 에이치 코든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가 아주 좋아하는 성구는 교리와 성약 123편 17절이다. “우리의 능력 안에 놓여 있는 모든 일을 기쁘게 행하자. 그러고 나서 우리가 최대한의 확신을 가지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며, 그의 팔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기를 바라노라.”

그녀가 평생 배운 교훈은 이 성구에 요약되어 있다. 2018년 3월 31일에 신임 본부 청녀 회장으로 지지받은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힘든 일을 할 수 있으며, 그것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지식은 아이다호 남동 지역의 작은 농장에서 일을 하며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에게 스며들었으며, 이후 포르투갈에서 선교 사업을 하며 새로운 언어를 배우느라 애를 먹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또한 브라질 쿠리치바 선교부를 감리하던 남편과 함께 봉사하는 동안에도 선교사들에게 종종 반복해서 전했던 메시지이기도 했다. 이제 그것은 그녀가 전 세계의 청녀들과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그녀는 오늘날 청녀들은 앞으로 나아와 주님의 일을 진척하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린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보니 힐럼 코든은 1964년 3월 11일에 미국 아이다호주 아이다호폴스에서 해럴드 힐럼과 캐럴 라스무센 힐럼 사이에서 태어났다. 선교 사업을 마친 후에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데릭 레인 코든을 만났다. 두 사람은 1986년 4월 25일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다. 그들에게는 네 명의 자녀와 네 명의 손주가 있다.

그녀가 평생 교회에서 했던 봉사 중에는 유아반 지도자와 세미나리 교사도 포함된다. 2년 전에 본부 초등회 회장단의 보좌로 부름받기 전에는 스테이크 청녀 회장으로 봉사했다. 그 부름에서 해임된 후에도 “청녀들을 위한 기도를 멈춘 적이 없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가 전 세계의 청녀들과 열렬히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는 자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