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터렌스 엠 빈슨 장로
2018년 5월호


터렌스 엠 빈슨 장로

칠십인 회장단

터렌스 엠 빈슨 장로

터렌스 엠 빈슨 장로는 구주께서 결코 멀리 계시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는 2013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이렇게 간증했다. “주님은 늘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가 거룩한 곳에 있을 때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때때로 기대하지 못한 순간에 주님은 제 어깨를 두드리며 사랑을 전해 주십니다.”

한번은 빈슨 장로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와 길을 걸어가는 중에 홀런드 장로가 빈슨 장로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실제로 구주와 함께 걸을 특권을 누릴 수 있다면, 바로 이와 같이 우리의 어깨를 감싸는 주님의 팔을 느끼게 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라고 빈슨 장로는 말했다.

2018년 3월 31일에 칠십인 회장단의 일원으로 지지받은 빈슨 장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것만큼 행복감을 주는 것은” 없다고 표현한다.

2018년 8월 1일부터 새로운 부름을 시작하게 될 빈슨 장로는 2013년 4월 6일에 교회의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지지받았다. 그 부름을 받을 당시 그는 태평양 지역에서 칠십인 제팔 정원회의 일원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현재 그는 아프리카 서 지역의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빈슨 장로는 수학 및 통계학 학사 학위, 교육 및 교수 과정 수료증, 응용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여러 대학에서 교육과 훈련 및 강의를 했으며, 주로 투자 자문역을 맡거나 펀드 매니저로 종사했다.

청년 성인 시절에 이 교회에 대해 알아보던 빈슨 장로는 강한 영적 느낌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발전하고 나머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이 교회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다. 그래서 그는 그다음 주에 침례와 확인을 받았다.

그때부터 “저는 주님께서 제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시는지를 알았으며, 또한 저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음을 깨달았습니다.”

1974년에 침례를 받은 이후로 빈슨 장로는 감독단 보좌, 감독, 고등평의원,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지역 대표, 선교부 회장단 보좌, 성전 의식 봉사자, 지역 칠십인 등 여러 부름에서 봉사했다.

그는 1951년 3월 12일에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1974년 5월에 케이 앤 카든과 결혼했으며, 함께 여섯 자녀를 키웠다.